올해 우리는 벨렌도르프 역사에 두 개의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갑니다. 그 중 하나는 자그마한 벨렌도르프 가문의 이야기이고, 다른 하나는 전 세계의 벨렌도르프 가족들을 위한 이야기 입니다.

크리스토프(Christoph)의 아들 알렉산더(Alexander)가 이자벨(Isabelle)과 카타리나(Katharina)에 이어 회사에 합류하며, 새로운 아이디어에 더불어 5대째 이어온 벨렌도르프의 가치관을 변함없이 이어 가고자 합니다.

또 다른 중요한 이정표는 한국 첫 단독 부티크 론칭입니다. 한국의 수도, 서울에서! 독일과 한국, 두 나라가 만났습니다. 정밀함과 미학 그리고 심도 깊은 감성을 바탕으로 한 문화적 공통점으로 더욱 깊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예술과 장인 정신이 만나면 얼마나 아름다운지는 크리스토프 벨렌도르프와 유명 피아니스트 이고르 레빗(Igor Levit)의 대화에서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만남에서 우리는 무엇을 느낄 수 있을까요? 열정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기술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오직 두 가지가 함께할 대 완벽함이 이루어집니다.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항상 당신을 놀라게 하고 싶은 열망입니다.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주얼리, 감탄을 자아내는 혁신, 그리고 나만의 추억과 메시지를 담은 주얼리로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이 매거진을 읽으시는 동안 즐거움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벨렌도르프 가족의 일원이 되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